시작의 첫 글로 저자의 두 번째 저서인 를 다뤄보고자 한다. 이 책은 제목부터 우리나라에 만연한 경쟁구도의 패러다임과 상반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다보면 저자가 속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문화와 평가방식을 경험했기에 이 책이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한다. 우리나라의 수 많은 기업들은 전혀 다른 패러다임을 가지고 수직적인 문화를 가지고 기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의 연장선상 아닐까 싶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사티아 나델라의 철학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면 그만큼 그 철학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사실 성장 마인드셋, 파트너십, 리더십, 영향력이 없던 개념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대변혁을 이끌어냈던 노하우가 저자의 시각에서 담겨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