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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첫 글로 저자의 두 번째 저서인 를 다뤄보고자 한다. 이 책은 제목부터 우리나라에 만연한 경쟁구도의 패러다임과 상반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다보면 저자가 속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문화와 평가방식을 경험했기에 이 책이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한다. 우리나라의 수 많은 기업들은 전혀 다른 패러다임을 가지고 수직적인 문화를 가지고 기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의 연장선상 아닐까 싶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사티아 나델라의 철학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면 그만큼 그 철학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사실 성장 마인드셋, 파트너십, 리더십, 영향력이 없던 개념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대변혁을 이끌어냈던 노하우가 저자의 시각에서 담겨 있어서..

코엑스가 스타필드 코엑스로 이름을 바꾸고 처음 방문했다. (물론, 스타필드에 이 것운 보려고 간 것은 아니다. 그런데 시선이 저절로 가고 어느새 발 길이 향하고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3가지 였는데, Emart24(Withme 편의점의 이름이 바뀌었다), 스타벅스, 별마당도서관이었다. 1. 스타필드 입구에 위치한 Emart24는 숍인숍 형식으로 바뀌어 있었다. - 내가 느낀 바로는 편의점 + 식당 이었는데, 그 안에는 '바르다 김선생'이라는 김밥 브랜드가 입점해 있었다. 바르다 김선생에 있는 직원들은 조리에 집중하도록 구성되어 있었고, 미리 김밥들을 만들어서 냉장보관까지 하는 것을 보았다. (편의점처럼 바로 픽업할 수 있음) - 또한 캐셔가 '바리스타'의 업무를 함께 담당하고 있는 것을 보았고..

지난 5월 27일! 거의 한 달 전이네요... 저는 HRD(기업교육) 업계의 꿈나무이자, 교육 스타트업의 예비 창업자가 되길 희망하고 준비 중이라 서울비즈니스스쿨의 교육사업전략 특강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과제와 기말고사 때문에 이리저리 치이고 있었지만....ioi) 교육사업전략 특강을 통해 듣게 된 주요 내용은 1. 교육사업의 구조 이해 2. 교육회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적 사고 3. 마케팅, 브랜딩과 영업 전략 4. 교육회사 사례 연구 특강에서는 반드시 알고 지나가야 할 알짜배기들만 쏙쏙 뽑아서 강의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특강 덕분에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ㅎ 그리고 교육업계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은 ‘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모든..

발명계의 거장으로 알려져있는 에디슨은 비록 누가 도와주지 않더라도 힘든 과정을 이겨냈다. 에디슨의 성공방정식은 몰입독서, 꾸준한 실험, 결정적인 책 한 권, 확연한 롤모델과 다양한 일을 하며 쌓은 현실 세계의 경험 그리고 실패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끈기라고 한다. (요새는 그릿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한다.) 우리는 잘나고 멋진 멘토님들이 없더라도 에디슨의 이야기를 참고해서 미래를 개척하며 성공으로 한걸음씩 다가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조연심 작가 책 '과정의 발견' 발췌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공하고 싶다? 내 재능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답은 '자격을 갖추라' 이다.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정받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고 자신만의 과정을 견디며 끝까지 해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왜 내가 해야하는지, 왜 성공해야하는지를 묻고 대답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과정을 견디게 할 원동력이 될 것이다.

(조연심 책 "과정의 발견" 중에서 발췌) 폴 포츠는 아무도 자신을 인정하거나 격려해주지 않는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갔다. 그리고 꿈을 향할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 '자신을 온전히 믿는 것'이라고 말한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결국, '자신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남들이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더라도 언젠가 빛날 그 순간을 향하여 더 노력해서 각자의 자리에서 별처럼 빛나는 모습을 보길 기대합니다.

오늘은 교육 마케터 선발 후기에 이어서 첫 모임 후기를 남겨볼게요~ 서울 비즈니스 스쿨의 최효석 대표님과 대외활동 담당자분들 그리고 함께 참가한 대학생들을 만났는데 이야기를 나눌수록 도전이 되고 모두 교육과 마케팅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제가 상당히 기분이 업된 상태로 참여하게 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서울비즈니스 스쿨의 비전과 미션을 듣고 최효석 대표님의 교육사업에 대한 마인드도 알게되고 '주니어 교육 마케터'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하겠다는 말씀도 듣고 ioi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었던 토크시간도 재밌었고 실제적으로 어떤 교육에 참여할지 일정을 조정하고 추후 일정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앞으로 전 서울 비즈니스 스쿨의 마케팅 스터디와 교육사업 전략특강을 듣고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게 될거에요~..

지난 4월 28일 나는 서울 비즈니스 스쿨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대외활동인 교육마케터 1기에 우연히 선발되었다. 니냐니뇨 니냐니뇨~♬ (서포터즈 활동은 처음.. 그리고 20대 후반인데 선발될지는 몰랐다) 교육 마케터 모집 홍보 글에서는 교육과 마케팅에 모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여기서 잠깐! 마케터면 마케터지... 교육 마케터는 뭐지? 아마 대부분에게 200% 생소한 단어일 것이다. (나라도 그럴 듯..) 정의는 가볍게 PASS 교육 마케터가 담당할 업무는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것이다. 그런데 대외활동은 “기업한테 노동력 착취당하는 것 아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도 내가 지원했던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상 보험계리사 자격 취득 도전의 중단으로 인해 1년 반이라..

일단 행동하고 경험하고 질문하고 다시 행동하는 과정을 통해서만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할지를 알 수 있다. 정체성이 완성되는 것은 직접 부딪혀 많은 가능성을 탐험해본 이후다. 자신이 진정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일에 재능 있는지를 끝내 모른 채 죽는다면 참으로 서글픈 일이다. 찰스 핸디 '포트폴리오 인생' 중에서 자신의 적성을 찾기 위해선 고민만 하는 것이 아닌 '행동-경험-질문-재행동' 반복의 과정이 필요하다. 늦은 시기는 없다 지금부터가 중요할 뿐! 우리 모두 화이팅!

'도대체 뭘 해야하지?' '난 어디로 가야하지?' '누가 좀 알려줘!' 에 대한 답변! 이 질문들의 답은 주로 제3자가 알려준다는 공통점이 존재. 다른 사람을 통해 답을 듣게되면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해야하고, '바라는 일'이 아니라 '바람직한 일'을 할 수 밖에 없다. 기준이 내가 아니라 밖에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면되는 시대를 살아왔다. 정해진 시간에 학교와 회사에 다녔고, 정해진 때에 공부하거나 일했으며, 심지어 휴식이나 휴가 가기도 정해진 때에만 할 수 있었다. 정해진 과제를 잘해내면 칭찬을 받거나 상을 받았고, 다른 생각을 하면 꾸지람을 듣거나 기회를 잃었다. 그렇게 정해진 길을 열심히 살아온 우리에게 이제 그렇게 살면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