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멘토링'/리더십스쿨(for 중등)

2016.7.23 리더십스쿨 멘토참여 5주차 일지

John.Yi 2016. 7. 25. 10:54

<2016.7.23 5주차>



(출처 :http://m.blog.daum.net/lilaacpoem/4009?categoryId=22)


 5주차의 주제는 진학과 진로였다. 세부적으로는 나의 길 찾기를 주제로 하였다. 

이 시간은 다음주에 있을 진로박람회를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어떤 태도로 진로박람회에 가야하는지 알려주는 시간이였다. 강사님은 우리의 진로 또한 행복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교회에서 진행하다보니 어떻게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셨는데 첫 번째로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특기, 장점)을 찾으라고 하셨고 두 번째로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우리들이 행복한 일)을 하라고 했고 세 번째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도움을 주며 살라고 하였다 (작은 일을 하더라도 존경받는 삶 그러기 위해 능력도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나서는 달란트 찾기 실습을 하였는데 학생들에게 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잘 하는 것, 잘 못하는 것에 대해서 적게하고 그것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컨설팅을 해주셨다. 물론, 남자 중학생들의 대부분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별로 없고 오직, 게임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그러한 상황을 보며 그 학생들에게 남은 기간 동안 진로를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진로박람회를 진행할 때 강의하면서 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밀려왔다. 어쨌든 강사님은 싫어하고 잘 못하는 것을 직업으로 선택하지 말라고 하였고, 좋아하는 것 중심으로 진로를 찾아보자고 하셨다.


 다음으로는 일에 대한 준비에 대해 이야기했고 먼저 방향을 정해야한다고 하였다. 그것이 이 시간에는 좋고 잘하고 싫고 못하는 것에 대한 탐색을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학과, 대학, 직무(직업)내용, 미래경쟁력 등의 정보를 얻어야 한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정하였다면 행동으로 옮겨서 준비하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는 학과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이였는데 지난주에눈 과제로 내준 특이하고 관심이 있는 과를 찾아오는 과제가 있었는데 그것을 토대로 학생들끼리 정보를 교환하며 학과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이였다. 대학교 학과에 대해서 정보가 거의 없는 친구들이 많은 학과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이다보니 학생들이 신기한 과가 많다고 좋아하였고 진로에 대해 더 관심이 생긴 것 같았다. 그런 모습을 보니 참 5주차 또한 보람찬 시간이였다고 느끼게 되었다.


 5주차 시간에 내가 한 일은 4주차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리더십과 관련된 태도를 관찰하고 평가하였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였다. 5주간 함께 함으로 점점 학생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학생들이 더 큰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나도 더 사랑을 주고 도와줘야겠다.